함양 마천면·남원 산내면, 2026년 영호남 화합행사 성료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 마천면은 지난 23일 마천면사무소와 관내 식당에서 자매결연 지역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과 함께 ‘2026년 영·호남 화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수 마천면장과 김한웅 산내면장을 비롯해 양 지역의 직원, 기관 및 사회 단체장, 마을 이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행사는 양 지역 참석자들의 상견례와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천면과 산내면은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며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양 지역의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확인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양 지역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되새기고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양 면이 더욱 가까워지고 오랜 기간 이어온 우정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지역 상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한웅 산내면장은 “마천면과 산내면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양 지역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정을 나누고 긴밀하게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