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남문화재단의 ‘예술로 사업’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동면 일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바쁜 영농활동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농가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에는 전남문화재단 ‘예술로 사업’의 리더예술가 안치선과 참여예술가 김율우, 김시원, 최은미, 한결후가 함께했다.
예술가들은 트로트, 해금, 설장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흥겨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는 기존의 문화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예술가들이 주민들의 일터와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번기 바쁜 영농활동과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문화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도 일상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농촌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농촌지역에는 바쁜 생업과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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