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최대 AI·SW 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AI 인재양성, 산업 AX 및 연구실증 기반을 강화하고 주거 기능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AI·AX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DGIST ‘수성알파시티캠퍼스’ 구축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와 美 실리콘밸리에 견줄 만한 글로벌 교육·연구·산학협력 허브를 도심 내에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DGIST 수성알파시티캠퍼스는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888일원 수성알파시티 B12-1, B12-3구역에 대지면적 1만2847㎡, 연면적 4만11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AI 대학, 산업 AX 혁신허브, AX 실증R D센터, D-알파하우스 등 4개 핵심 시설이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국비·시비·민간재원 등을 포함한 약 3539억원 규모다.
DGIST 수성알파시티캠퍼스에는 기존 학사체계와 별도로 운영되는 신설 AI 대학이 들어선다.
AI 대학은 AI 융합 분야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산업 AX 혁신허브는 기업 수요기반 공동연구와 실증,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 실증과 상용화를 아우르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AX 실증R D센터는 차량용 반도체 글로벌 1위 기업인 ‘인피니언’과 같은 글로벌 연구소를 유치해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고난도 AX 연구지원, 기술개발과 실증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연구거점으로 추진된다.
D-알파하우스는 대학원생, 교직원, 파견연구원 등의 정주여건을 지원해 연구자 중심의 직주근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DGIST 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성알파시티캠퍼스를 중심으로 AI 교육과 산업혁신, 연구실증, 정주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AI·AX 혁신 생태계 고도화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DGIST 가 수성알파시티에 새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은 단순히 도심 외곽에서 중심부로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학·직·주·락이 연결된 미래형 혁신거점을 만드는 계기가 되는 사업”이라며 “DGIST 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AI 인재양성과 산업 AX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DGIST 수성알파시티캠퍼스는 단순히 교육과 연구 공간을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DGIST 가 국가와 지역, 그리고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깊이 헌신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수성알파시티를 판교와 실리콘밸리를 넘어서는 글로벌 연구·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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