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양주시와 중간지원조직, 사회연대경제 관련 단체 등이 법 시행에 대비한 지역의 준비 과제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한나 한신대학교 경영학 부교수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이후, 지역 생태계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양주시가 추진할 과제로 조례 제·개정과 민관협치 위원회 구성, 양주시 계획 수립 등 지역 차원의 대응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주태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이사장과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사회연대경제 전환에 따른 사업 방향과 지원센터 역할의 변화를 발표했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조례 정비 등 제도적 기반 마련 △기업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연계 △행정·중간지원조직·당사자조직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세 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돌봄·먹거리·에너지 등 지역 문제를 비롯해 공공구매와 민간위탁 연계, 주민조직·복지기관·기업 등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화자 양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회장은 “기본법은 큰 틀을 그렸지만, 그 틀을 어떻게 채울지는 지역의 몫”이라며 “양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양주시, 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주체를 잇는 연대의 구심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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