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울산시는 소방본부와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울산형 응급환자 이송·수용 지침’을 개정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지침 개정 과정과 이송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실무진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 응급환자 이송 시 119구급대 현장 애로사항 △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 관련 응급의료기관 협조 체계 △ 다빈도 미수용 사례 발생 질환군 현황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응급환자 이송 시 애로점을 개선하고 응급의료기관 간 협조 체계를 더 견고히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위 ‘응급실 뺑뺑이’라 불리는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가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했으나, 아직 일부 미수용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울산 내 응급의료체계가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