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 39명과 보호자 33명 등 총 72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승마, 동물 먹이 주기, 고구마 캐기, 산악 오토바이 체험을 비롯해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평소 말을 가까이 접하기 어려웠던 아동들은 승마에 도전해 보며 성취감을 느꼈고 직접 땀 흘려 고구마를 수확하고 동물들과 눈을 맞추며 먹이를 주기도 했다.
오후에 이어진 갯벌 체험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말을 타는 게 처음이라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고구마 캐기, 동물 먹이 주기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오늘 추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복지 사업으로 구는 건강·보육·복지 등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정서·문화 체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유대감 강화를 돕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는 아동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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