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및 권익보호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과 현장 실무를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복지 인력 양성과 지역 정주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인복지·노인학대 예방·권익보호 분야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노인 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한 자원 연계 △지역 수요에 기반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자원봉사 기회 확대 △취업 연계 및 지역 정주 기반 조성 △전문가 특강·멘토링·실무교육 운영 △기관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재학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해 노인보호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노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은영 강원도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기관 종사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학대 신고 사례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사례 판단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는 등 교육과 현장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대학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토대로 노인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졸업 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복지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은 속초·양양·고성 등 영동북부권의 지역 여건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노인학대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현장 사회복지사에게는 노인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대학,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노인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과 사명감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앵커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선균 강원특별자치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 사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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