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실제 병력과 장비를 투입한 실기동훈련으로 주요 전력의 기동 시연과 전술훈련 등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 능력과 실전 대응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17사단을 비롯해 수도군단 직할부대, 해병대 제2사단 등 총 16개 부대에서 400여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전차와 장갑차 등 주요 기동장비가 관람대 앞을 통과하며 기동 능력을 선보였으며 공격 대열 전개와 장애물 개척 등 다양한 전술훈련이 펼쳐졌다.
또한 수색대대의 헬기 레펠, 화기 사격, 시가지 전투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모의전투가 진행돼 군의 전투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장갑차와 전차, 자주포, 천호·천무, 드론, 로봇 등 주요 무기체계와 장비도 전시돼 군의 첨단 전력과 운용체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찬대 시장은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인천을 지키는 우리 정예강군의 저력과 확고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인천시도 군,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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